[산업통상자원부](참고자료)루마니아와 원전 등 협력 확대 모색
루마니아와 원전 등 협력 확대 모색 |
- 이창양 장관, 루마니아 경제부·에너지부 장관 면담 - 2030 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관심과 지지 요청 - - 원전 안전설비, 노후 원전 협력 및 산업협력위 개최 논의 - |
□산업통상자원부 이창양 장관은 12.23.(금) 롯데호텔에서 루마니아 플로린 마리안 스퍼타루(Florin Marian SP?TARU) 경제부 장관 및 비르질-다니엘 포페스쿠(Virgil-Daniel POPESCU) 에너지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지지 요청, △원전 등 에너지 분야 협력 확대, △실질 협력 추진을 위한 산업협력위 개최에 대해 논의하였다.
ㅇ 금번 면담은 스퍼타루 경제부 장관과 포페스쿠 에너지부 장관이 루마니아 대표단의 일원으로 루마니아 하원의장, 총리 등과 함께 방한한 계기에 성사되었다.
□ 먼저, 이창양 장관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우리 정부의 적극적인 의지와 준비 상황을 설명하며, 루마니아 정부의 관심과 지지를 요청하였다.
□ 이 장관은 한국이 2008년에 아시아 국가중 최초로 루마니아와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였고, 지난 팬데믹 시기에도 양국이 진단키트, 백신을 상호 제공*하는 등 긴밀하게 협력해 왔다고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양국간 협력을 지속해 나가자고 언급하였다.
* 한→루 : 진단키트 200만개 수출(‘20.3) 및 60만개 공여(’22.6)
루→한 : 코로나 19 백신 150만 회분 공급(‘21.3)
□ 특히, 이 장관은 글로벌 에너지 시장은 에너지 안보와 기후 변화 대응이라는 중대한 도전에 직면해 있음을 강조하면서,
ㅇ 이에 대응키 위해 원전 확대 및 한국형 원전의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등 청정에너지 확대 및 에너지 안보 강화를 골자로 하는 한국의 에너지 정책 추진 계획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ㅇ 양국은 탄소중립 대응 및 에너지 안보를 위해서는 원전과 수력 발전 등 청정에너지의 역할 강화가 필요하다는 점에 대해 공통의 인식을 공유하였다.
□ 아울러, 이 장관은 한국이 가격·품질·납기 삼박자 경쟁력을 갖춘 최적의 원전 협력 파트너임을 강조하면서,
ㅇ 향후 양국 정부가 원자력 안전설비 구축사업, 노후 원전 개보수 사업 등에서 양국 기업 간 협력을 지원해 나가자는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 한수원은 ‘22.12.4일, 체르나보다 1·2호기용 원자력 안전설비 구축사업 1단계 입찰(PQ) 단독 통과
□ 한편, 이 장관은 최근 양국 총리 회담 등 고위급 교류를 모멘텀으로 삼아 전략적 동반자 관계 구축 15주년인 내년 한-루마니아 산업협력위원회 등을 개최하여 양국간 실질 협력사업을 발굴해 나가자고 당부하였다.
ㅇ 이를 위해 루마니아의 주요 산업인 자동차 산업*의 전기차·수소차 전환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양국간 호혜적 협력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하였다.
* 루마니아는 EU내 7위 자동차 생산국으로 ’20년 43.8만대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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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정책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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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