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한국고용정보원, 인권경영 헌장 개정 “이해관계자 보호 강화”

19일 노.사 합동 인권경영 헌장 개정 선포식 개최

한국고용정보원(원장 나영돈, 이하 고용정보원)은 19일 본원 K-Hall(충북 음성군 맹동면)에서 인권 존중 실천과 ESG 경영 강화를 위해 ‘노·사 합동 인권경영 헌장 개정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국제 인권의 날(12.10)을 기념하여 기관의 인권경영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고, 헌장 개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기관장,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민간 확산을 위한 협력업체 대표직원 4인도 참여했다.

행사는 2022년의 인권경영 추진성과를 발표하고, 기관장·노동위원장·협력업체 대표직원의 청렴 인권경영 선언, 남·녀 대표직원의 인권경영 헌장 개정문 낭독 순서로 진행됐다.

고용정보원은 인권경영 헌장 개정을 위해 외부 인권전문가가 참여한 인권경영위원회 개최, 국민참여혁신단 검토, 임직원·협력업체 직원 대상 설문조사 등을 실시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그 결과  이해관계자 차별금지 범위를 학력.나이.국적.지역까지 확대,  우리사회 2050년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 정책선도 노력,  기관 사업운영 과정에서 고객 고용정보 접근권 향상 및 고용정보망 차별문제 예방 노력 등이 추가되었다.

한편, 고용정보원은 2022년 인권경영 정착 및 확산을 위해서 협력업체 근무조건 개선, 내부직원 청렴인권 콘텐츠 교육, 취약계층 대상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지역도서관 인권도서 기증 등을 실시했다.

나영돈 원장은 “앞으로도 인권존중 문화를 바탕으로 원활한 대내외 협력과 소통을 이끌어나가겠다”며, “기관 이해관계자를 적극적으로 보호하는 인권경영 선도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문  의:  고객성과팀  윤연경 (043-870-8782)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