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권준욱 국립보건연구원장, 치매뇌은행 현장방문 (12.1.목)
권준욱 국립보건연구원장, 치매뇌은행 현장방문
- 서울대병원 치매뇌은행 운영 현황 점검 및 운영진 격려 -
□ 국립보건연구원 권준욱 원장은 11월 30일(수) 서울대병원 치매뇌은행을 방문하여, 치매환자의 뇌기증 및 뇌조직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운영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 국립보건연구원은「치매연구인프라구축사업」의 일환으로, 2016년부터 치매뇌은행을 구축하기 시작하여, 현재 서울대병원을 비롯한 4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있다(붙임 3 참고).
* 치매뇌은행 및 지정 연도 : 서울대병원(’17년), 삼성서울병원(’16년), 부산대병원(’18년), 명지병원(’21년)
□ 서울대병원(치매뇌은행장 박성혜)은 2017년부터 치매뇌은행사업에 참여하여, 뇌기증 희망자 모집과 뇌기증자의 사후 뇌자원 확보를 통해 인구고령화로 증가하고 있는 치매환자의 조기진단과 예방 및 치료기술 개발에 필요한 치매연구자원을 수집해 오고 있다.
* 서울대병원 사업성과 : 뇌구득 105례 뇌기증희망자 643명 확보(’22년 11월 현재)
○ 박성혜 서울대병원 치매뇌은행장은 “뇌기증자의 생시 임상정보를 가진 고도화된 뇌자원 확보 및 뇌자원 분양 전담인력 배치 등을 위한 국가의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 “앞으로 국립보건연구원과 협력을 강화하여 치매뇌은행이 치매 진단 및 치료제 개발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에 대해 국립보건연구원 권준욱 원장은 치매뇌은행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온 서울대병원 운영진에게 감사를 표하면서,
○ “치매뇌은행은 치매극복연구에 중요 인프라이기 때문에, 치매연구자에게 맞춤 임상정보를 가진 고도화된 뇌자원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확대와 의료기관의 협조를 구해나가겠다”고 하면서,
○ “치매환자 가정이 겪고 있는 아픔과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연구지원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였다.
<붙임> 1. 국립보건연구원장 치매뇌은행(서울대병원) 현장방문 계획
2. 국립보건연구원장 치매뇌은행(서울대병원) 현장방문 사진
3. 국립보건연구원 치매뇌은행 구축 현황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