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11.26.보도설명자료] 「코로나19 추가접종 '6%대' 과학방역 정부의 대책은?」 보도 관련
□ 코로나19 유행예측은 질병관리청에서 국내 민간연구자와 협업하여 전망하고 있으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체계하에서 공유하고 있음 □ 겨울철 유행 대응을 위해 동절기 추가 접종, 먹는 치료제 적극 투약, 감염취약시설 보호, 변이 감시 등을 차질 없이 수행 중 * (한겨레 11.25일자, 코로나19 추가접종 '6%대' 과학방역 정부의 대책은? 관련) |
□ 기사 주요내용
○ 방역 당국의 늦은 7차 유행 선언*으로 추가 접종 등이 부진한 상황이라는 보도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안내할 필요
* 이달 초까지 코로나19 재유행 국면 진입 여부에 대한 유보적인 입장을 취했으나, 국무총리와 행안부장관의 재유행 본격화 발언 이후 7차 유행을 공식 발표
□ 설명내용
○ 현재 유행예측 및 전망은 질병관리청에서 국내 민간연구자와 협업하여 연구·분석업무를 수행 중에 있으며, 산출된 결과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 체계하에서 공유하고 있습니다
- ’22년 동절기 유행의 경우 국내 연구결과를 종합하여 유행의 정점은 12월에서 3월, 규모는 5만에서 최대 20만명 이내로 발생할 것으로 산출되었으며,
- 유행에 대한 발표는 예측결과, 유행양상, 변이바이러스 출현 및 우점화 등의 여러 요건을 토대로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중대본과 방대본 각 부처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에서 함께 협의하여 진행하는 것으로, 7차 유행에 대한 대외 발표는 중대본 회의(주재: 총리 또는 복지부·행안부 장관)의 모두말씀 및 공식브리핑을 통해 공개하였습니다.
○ 한편, 질병관리청은 겨울철 유행 전망에 따른 대응 방안을 조기에 수립·시행하고 있습니다.
- 겨울철 유행 대책은 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10.13.) 등 전문가 의견수렴 후 지난 11월 4일 중대본 회의에 보고하였습니다.
※ 겨울철 유행 대응 주요 내용 ◇ 여름철 대응 경험을 기반으로 일률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 방역·의료 역량으로 대응 · (예방접종) 오미크론 변이 대응 2가 백신 3종 중심의 동절기 추가 접종 시행 · (치료제) ’23.1분기 도입 예정 물량(20만) 조기 도입 추진 및 대국민 캠페인 등을 통한 처방률 제고 · (감염취약시설보호) 지자체 전담대응팀 운영으로 발생상황 모니터링 및 조치사항 점검, 집단 발생시 신속 대응 · (변이감시) 타 호흡기 감염병 동시 유행 등에 대비 국가호흡기바이러스 통합감시 체계 운영, 신규 변이 감시 모니터링 강화 · (격리·실내마스크 의무) 겨울철 유행 안정화시까지 현행 유지 |
- 특히 동절기 추가접종 제고를 위해 범정부적·전방위적으로 대응한 결과 현재 60세 이상 대상자 대비 접종률은 17.7%로, 일평균 접종자수는 11월 1주 3.4만명에서 11월 4주 7.9만명까지 증가하였습니다.
* 『동절기 코로나19 대국민 인식조사』(18세 이상 전국 성인남녀 1천명 대상,서울대 유명순 교수팀 11.22.) 조사 결과에 따르면, 추가 백신접종 권고 시 접종 의향은 ① 접종할 것 66.0%(반드시 접종할 것 23.6%, 아마도 접종할 것 42.4%), ② 잘 모르겠음 6.2%, ③ 접종하지 않을 것 27.8%(절대 접종하지 않을 것 5%, 아마도 접종하지 않을 것 22.8%)로 나타남
○ 질병관리청은 국내외 유행상황, 국내 연구진의 유행예측 등을 활용하여 유행상황에 대해 면밀히 살펴 유행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국민들께서는 겨울철 재유행 시 감염으로 인한 입원이나 사망을 예방하기 위해 추가접종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