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사회노동위원회]위원장, 광장전통시장 방문 보도자료
"광장전통시장상인회, 소상인들 문제점도 사회적 대화에 반영해 달라"
- 김문수 위원장, 11.25.(금) 15:00, 서울 광장시장 방문 -
ㅁ 경제사회노동위원회 김문수 위원장은 11.25.(금) 15시 서울 종로구 소재 광장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연합회 등과 간담회를 갖고, 시장 순회를 통해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ㅇ 이번 간담회 및 전통시장 순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소상인들의 요청에 따라 이루어졌다.
※ (참석자) 김문수 경사노위 위원장, 이성룡 경사노위 운영국장, 이시욱 대외협력실장, 종로광장전통시장상인연합회 추귀성 회장, 광장시장상인연합회 김영재 회장 등 8명
ㅁ 추귀성 종로광장전통시장상인연합회 회장은 "광장시장은 우리나라 최로로 개설된 상설시장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도·소매 종합시장이다"라며, "코로나19 이후 내·외국인이 더 많이 찾을 수 있게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ㅇ 추 회장은 "사회적 대화에 중앙단위 노사정만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전통시장의 소상인들도 참여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ㅁ 김영재 광장시장상인총연합회 회장은 "전통시장 가게들은 가족 중심으로 이뤄진 서민들의 삶의 터전"이라며, "앞으로 소상인 정책 과정에 전통시장 소상인들의 목소리가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ㅁ 김문수 경사노위 위원장은 "대통령께서도 소상공인 지원을 제1호 공약으로 삼을 만큼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은 국정 핵심과제이다"라며 특히, "전통시장 소상인들의 목소리가 사회적 대화에 반영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ㅇ 또한, 김 위원장은 "전통시장의 경쟁력 확보 방안 등을 경사노위와 지속적으로 함께 고민하고 논의해 나간다면 소상인들의 어려운 문제도 슬기롭게 풀어나갈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ㅁ 김문수 위원장은 간담회 이후 광장시장을 순회하면서,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해 견과류 및 의류품 가게에서 직접 물품을 구매하였다.
ㅇ 경사노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고충 수렴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예정이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