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원전 기자재 수출을 위한 ‘수출현장지원단’ 간담회 개최
원전 기자재 수출을 위한 ‘수출현장지원단’ 간담회 개최 |
- 원전 기자재 수출 현장 애로 해소를 위한 금융·해외 마케팅 지원 강화 원전 분야 국제전시회 참가지원·통합정보시스템 제공을 통한 수출 지원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원전 기자재 수출 활성화를 위해 기업들이 수출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22.11.24.(목) ‘수출현장지원단 간담회’를 울산에서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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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1차 수출현장지원단 간담회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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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장소) 22.11.24.(목) 14:00, 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 회의실
? (참석자)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정책관(주재), 코트라, 무역보험공사, 산업단지공단, 무역협회, 한국원전산업수출협회 등
? (참여기업) 창원, 울산 인근지역 원전 기자재 수출기업 5개社
▸ 금양그린파워(전기배선공사), 삼미정공(원전기자재), 일성하이스코(기계설비), |
ㅇ 수출현장지원단은 지난 9월 이후 매주 전국 수출현장을 돌며 10차례*의 간담회를 통해 기업들이 겪고 있는 수출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 (1차) 대구, (2차) 광주, (3차) 창원, (4차) 천안, (5차) 인천, (6차) 서울, (7차) 부산, (8차) 포항, (9차) 판교, (10차) 전주
- 그간 6차례(1차~6차)의 주요 산단 방문에 이어, 부산(전문무역상사), 포항(철강), 판교(ICT), 전주(탄소) 등 산업별로 특화한 현장방문을 지속해 오고 있으며, 금번 간담회도 원전 기자재 분야에 특화하여 기업 애로를 청취하였다.
ㅇ 앞으로 수출현장지원단은 대통령 주재 ‘제1차 수출전략회의’(11.23)를 통해 발표한 ‘주요 수출지역별 특화전략 및 수출지원 강화 방안’의 후속조치로,
- 제12차 간담회부터는 단장을 기존 무역투자실장에서 통상교섭본부장으로 격상하고, 산업부뿐 아니라 관계부처 참여를 통해 범부처의 역량을 집중해 나갈 예정이다.
□ 금번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원전 기자재 수출과 관련하여 △해외 마케팅 정보·인력 부족, △수출보증서 발급 등 금융 거래의 어려움, △물류비 상승에 따른 기업 부담 증가 등을 주요 애로 사항으로 언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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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중견 원전 기자재 기업 주요 애로사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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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출보증서 발급 등 금융 애로) 선수금 및 하자 보증에 대한 보증서 발급, 입찰보증, 계약이행 보증 등 수출보증서 발급의 어려움 호소
? (정보 부족 등) 해외 수주 정보 및 마케팅 인력 부족으로 해외 거래선 발굴 등 수주 활동의 어려움
? (인증, 규격 획득) 해외규격 인증 취득 비용 등이 기업의 부담으로 작용
? (거래 비용 증가 등) 물류비 상승, 환율변동에 따른 인플레이션 등으로 기업 부담 증가 |
ㅇ 수출현장지원단은 수출바우처를 통한 물류비 지원, 글로벌 파트너링*을 통한 해외 수요 연계, 수출보증보험* 확대 등을 통해 기업 애로를 해소해 나가기로 하였다.
? 글로벌파트너링(GP, Global Partnering): 해외 무역관을 통해 글로벌 기업을 접촉하여 한국의 원전 기자재 수출 중소·중견기업과의 협력수요를 발굴하고, 수출, 투자, 기술개발 등 다양한 방식의 1:1 매칭(파트너링)을 지원하는 사업
? 수출보증보험: 금융기관이 수출이행보증서를 발급한 후 수입자로부터 보증채무이행 청구를 받아 이를 이행함으로써 입게 되는 손실을 무역보험공사에서 보상하는 제도 |
□ 산업부는 지난 10월 서울과 부산에서 개최한 ‘원전 기업 수출 간담회’이후, 한 달여 만에 원전 기자재 수출 현장을 방문하여 기업들의 애로 사항을 재차 확인하고 해소 방안을 강구하였다.
ㅇ 이번 간담회에서 제기된 애로 사항은 산업부 산하 ‘수출상황실’에서 지속 관리·해소해 나가는 한편,
- ‘제2차 원전수출전략 추진위원회’(9.29일) 안건으로 채택된 「원전 기자재 수출 활성화 방안」과 연계하여 기업들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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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전 기자재 수출 활성화 방안’ 추진 현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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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9월, ‘제2차 원전수출전략 추진위원회’ 안건으로 「원전 기자재 수출 활성화 방안」(9.29) 채택
→ 원전 기자재 수출을 통한 원전 산업 생태계 복원 및 원전 수출 분야 다변화를 위해 △수출 마케팅, △특별 금융 프로그램 지원, △원전 기자재 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 지원 등 주요대책 발표
? ‘22.10월, 「원전기업 수출 설명회 및 간담회」개최
→ 10.13일(부산), 10.20일(서울) 중소·중견 원전 기자재 기업들을 대상으로 원전 기자재 수출 지원 방안 등을 설명하고 기업들의 애로 사항 수렴
? ‘22.11월, 「수출 현장 지원단 간담회」 개최
→ 울산·창원 지역 원전 기자재 업계들이 수출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를 수렴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 마련 |
□ 이번 간담회를 주재한 산업통상자원부 박재영 무역정책관은 “원전 기자재 수출이 전체 수출의 활력을 제고하고 무역수지를 개선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지원해 나갈 것”임을 강조하고,
ㅇ “코트라, 무역보험공사, 수출입은행, 무역협회, 원전수출산업협회 등 수출지원기관들과 함께 △수출마케팅, △수출신용보증 등 기존의 지원정책을 더욱 강화하여 기업들의 현장 애로를 하나하나 해소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또한, “향후, 원전수출통합정보 제공, 붐업코리아 1:1 수출 상담회, 원전 관련 국제전시회 참가 지원 등을 통해 원전 기자재 수출의 돌파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원전수출정보시스템-해드림 정보연계: 원전산업수출협회의 ‘원전수출지원시스템(K-neiss)’과 코트라의 ‘해외경제정보드림’을 연계하여 강화된 원전수출 관련 콘텐츠를 기업들에게 제공
? 붐업코리아 수출상담회 (‘22.12.1~2, 코엑스): 약 1,000여개의 해외 바이어를 초청하여 중소중견기업과 오프라인으로 일대일(1:1)로 진행하는 산업별 종합수출 상담회
? 원전 관련 국제 전시회 참가 지원: ?세계원자력전시회(23.11월) 계기, 국내기업 10개사 대상 전시부스 구성 지원, ?국제원자력산업전(23. 4월, 경주) 계기, 국내 기업대상 설명회 및 해외바이어 1:1 수출상담회 실시 |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