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전남 나주시 소재 육용오리 농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정책
0
63
0
2022.11.23 13:25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11월 23일, 전남 나주시 소재 육용오리 농장(79,800마리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H5N1형)되었다고 밝혔다.
* 가금농장 발생(‘22.10.17.~): 19건(종오리 4건, 종계 3건, 육용오리 7건, 육계 1건, 산란계 3건, 메추리 1건)
중수본은 11월 22일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 농장 출입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하였다. 또한 ① 전남·광주 오리 사육농장 및 관련 축산시설(사료공장·도축장 등)·축산차량, ② 해당 계열사(제이디팜) 농장 및 관련 시설·축산차량에 대해 일시이동중지를 실시(11.22. 11시 ~ 11.23. 23시, 36시간)하고 있다.
중수본은 조류인플루엔자 예방 및 확산을 위해 농장주 및 종사자는 아침에 농장 첫 출입 시 반드시 소독 후 작업을 하고, 기온이 높아 소독 효과가 좋은 오후 2~3시에 집중 소독을 실시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가금 사육 농가는 사육 중인 가금에서 폐사 증가, 산란율 저하, 사료 섭취량 감소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을 확인하는 경우 즉시 방역 당국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가축전염병 통합 신고전화 ☎ 1588-9060 / 4060 |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