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한미 북핵 차석대표 오찬 협의(11.16) 결과
정책
0
28
0
2022.11.16 13:19
□ 이태우 북핵외교기획단장은 11.16.(수) 서울에서 정 박(Jung Pak) 미국 대북특별부대표와 한미 북핵 차석대표 오찬 협의를 가졌다.
□ 양측은 최근 한미 정상회담(11.13.) 등 북한·북핵 문제 관련 한미간 각급에서 긴밀한 소통이 이어지고 있음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관련 공조를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 양측은 북한이 올해 전례 없는 수의 탄도미사일 발사 등 다수의 유엔 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도발을 지속하고 있음을 규탄하고, 이는 한반도 및 국제사회 전체의 평화와 안정에 대한 심각한 위협임을 지적하였다.
ㅇ 아울러, 북한의 거듭된 도발은 한미·한미일간 협력 강화로 이어질 뿐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북한이 모든 종류의 도발을 즉각 중단하고 대화에 복귀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였다.
□ 양측은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북한의 어떠한 추가 도발 가능성에 대해서도 철저히 대비해 나가기로 하였으며, 국제사회의 단호하고 단합된 대응을 위한 긴밀한 소통과 공조를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붙임 : 협의 사진. 끝.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