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중견기업, 獨 혁신 파트너와의 기술협력 본격화
중견기업, 獨 혁신 파트너와의 기술협력 본격화 |
- 「중견기업-독일 기술협력 성과교류회」 통한 협력 촉진 추진 -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국내 우수 중견기업과 독일 혁신 파트너(대학, 연구소, 기업 등) 간의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을 통한 기술협력 성과를 발표·공유하기 위한 「중견기업-독일 기술협력 성과교류회」 행사를 11월 15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개최하였다.
ㅇ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중견기업-독일 기술협력 성과교류회」 행사에서는 지난 ‘20.6월 독일 현지에 설립한 중견기업-독일 기술협력센터의 다양한 지원 방안을 소개하는 한편, 그간의 기술협력 현황 및 향후 글로벌 진출 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성과를 공유하였다.
ㅇ 이번 행사에는 반도체, 첨단 센서, 전기차, 이차전지, 바이오 등 신산업·첨단산업 분야의 대표적인 중견기업 20개社가 참여하였으며, 독일 현지 기술협력센터와의 실시간 화상 연결을 통해 현지 파트너의 기술보유 현황 등을 알리고, 기술협력 지원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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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견기업-독일 기술협력 성과교류회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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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장소) ‘22.11.15.(화) 15:00~16:30 / 롯데호텔 서울 에메랄드룸
? (참석자) 김홍주 중견기업정책국장, 기술협력센터 지원기업 등 중견기업 20개社,
? (주요내용) ? 중견기업-독일 기술협력센터 지원 성과 발표 |
□ 중견기업-독일 기술협력센터는 2020년 6월 독일 NRW(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아헨특구*에 설립되어 지금까지 20개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독일의 원천기술 및 인프라를 보유한 대학·연구기관과의 기술협력 활동을 지원해왔으며, 최근 본격적으로 협력 성과가 창출되기 시작하였다.
* 주변에 70여개 대학(아헨大, 쾰른大), 50여개 연구소(프라운호퍼硏, 막스플랑크硏) 등 위치
ㅇ ㈜고영테크놀러지는 반도체 패키징 등 첨단 제조산업 분야에서의 검사장비 시장 선점과 매출 확대를 목표로 2022년 10월 독일의 프라운호퍼 연구소와 신기술을 활용한 표면검사 장비에 대해 공동R&D 및 기술제휴 계약을 맺었다.
ㅇ ㈜코넥은 자동차 구조재에 사용되는 고강도 경량 부품을 제작하기 위해 독일 아헨공대 및 RWP社와 2022년 11월에 하이브리드 주조 기술에 대한 공동R&D 계약을 맺을 예정이며, 아헨공대는 이종재료 접합기술 개발, RWP社는 컴퓨터 시뮬레이션 해석, ㈜코넥은 주조공정 기술 및 시제품 개발 등 기관별로 특화된 협력을 수행할 계획이다.
- 공동R&D를 추진하기 위해 한독 양국 정부의 공동 펀딩 R&D자금을 활용할 계획이며, 2026년부터 친환경차용 고성능 부품을 양산하여 연간 1천억원의 매출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 이번 성과교류회 행사에 참석한 김홍주 국장은
ㅇ “중견기업은 기업 성장사다리의 중심에 위치한 우리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중견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기술역량 강화와 해외 진출이 필수적이다”고 강조하면서,
ㅇ “그간 한국의 우수한 중견기업들이 독일의 협력 파트너와 적극적으로 오픈이노베이션을 추진해주어서 공동R&D, 기술제휴 등의 협력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하며 기업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ㅇ 나아가 “새 정부의 기업 주도 혁신성장 전략에 맞추어 한독기술협력 센터 지원 사업을 통해 중견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또한, 산업부 관계자는
ㅇ “지난 2년여간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양국간 이동이나 대면 교류에 한계가 있었으나, 이제는 본격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여건이 되어서 중견기업과 독일 혁신 파트너 간의 교류가 활성화되기 시작했다”고 이야기하면서,
ㅇ “앞으로 기술협력센터의 역할을 더욱 확대하여 독일·유럽으로의 협력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혁신 파트너와의 매칭을 확대해나갈 것이다”고 하며 지원 의지를 표명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