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무안공항 「해외감염병신고센터」 개소 (11.10.목)
무안공항 「해외감염병신고센터」 개소
- 하수(下水) 기반 감시방법 도입하여 감염병 감시 체계 다각화 -
- 주요 내용 -
□ 무안공항 내 검역 관련 24시간 개방형「해외감염병신고센터」설치 운영
□「센터-검역소 협업」을 통한 하수 기반 감염병 감시체계 운영
□ 국립목포검역소(박흥석 소장)는 검역법 제12조의2 관련, 검역관리지역 등 신고의무 기준 및 조치에 따른 신고를 할 수 있도록 무안공항 출국장에 24시간 개방형 「해외감염병신고센터」를 2022년 11월 10일(수)부터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 「해외감염병신고센터」는 24시간 개방형으로 운영되며, 국가별 감염병 정보 제공 및 감염병 의심환자 무인신고(키오스크) 접수, 해외여행객 대상 큐코드(Q-CODE) 교육* 및 올바른 손 씻기 체험, 희망자에 대한 신속항원검사(RAT) 지원 등 참여형으로 검역 감염병 예방업무를 수행하고,
* 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Q-CODE) 바로알기 : https://cov19ent.kdca.go.kr
○ 해외여행객 중 검역관리지역을 체류·경유하였거나, 감염병 의심증상자가 자발적으로 신고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등 무안공항 내에 초기 검역 방어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 질병관리청 박종하 호남권질병대응센터장은 “센터-검역소 간 협업으로, 공항·항만 하수 검사 실시 및 모니터링 등 「하수(下水) 기반 감염병 감시체계 운영」을 통해 호남권 검역구역 감염병 병원체에 대한 감시를 다각화하겠다”고 하였다.
○ 또한 “해외에서 우리나라로 들어오는 운송수단(항공기, 선박)의 입항 당일에 공항·항만 하수를 채취하고, 코로나19 등 주요 감염병의 유전자 검출 검사를 실시함으로써, 검역감염병 조기 탐지를 통한 지역사회 인식 제고 및 신속한 정보 공유 효과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붙임> 1. 큐코드(Q-CODE,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 안내문
2. 무안공항「해외감염병신고센터」
3. 호남권질병대응센터 하수기반 감시체계 계획(안)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