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알제리, 국립 성인 문해교육청’, ‘세네갈, 방직개발회사’ 세종대왕 문해상 수상
정책
0
562
0
2019.09.09 14:37
?
‘알제리, 국립 성인 문해교육청’, ‘세네갈, 방직개발회사’ 세종대왕 문해상 수상 - 유네스코 ‘세계 문해의 날’ 기념 올해의 수상 단체로 선정 - |
---|
?
?
?
? 2019년 ‘유네스코 세종대왕 문해상(UNESCO King Sejong Literacy Prize)’의 수상 단체로 ▲ 알제리, 국립 성인문해교육청(Algerian National Office of Literacy and Education for Adults / 국가 다중언어 문해 전략 프로그램) ▲ 세네갈, 방직개발회사(Senegal’s Textile Fibres and Development Company/ 세네갈 남부 농민들을 위한 모어 기반 기능 문해와 후속 직업 훈련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
? 유네스코는 1965년에 9월 8일을 ‘세계 문해의 날(International Literacy Day)’로 정하고, 매년 이날을 기념해 국제사회의 문맹 퇴치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시상해 오고 있다.
?
? 우리 정부도 그 일환으로 세종대왕의 창제정신을 알리고 문맹 퇴치에 기여하고자 1989년에 ‘유네스코 세종대왕 문해상’을 제정해 지원하고 있으며, 1990년부터 2018년까지 54개(명) 단체 및 개인에게 시상했다.
?
‘알제리 국립 성인 문해교육청’, 50만 명 이상의 학습자에게 교육 혜택
?
? 알제리의 ‘국가 다중언어 문해 전략’ 프로그램은 타마지트어(Tamazight)가 아랍어 외의 다른 공용어가 된 2016년에 시작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국가 문해력 강좌가 아랍어로만 제공되었던 기존의 알제리 다중언어 사회 환경 속에서 교육의 적절성을 강화하려는 정부의 노력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
? ‘국가 다중언어 문해 전략(Multilingual National Strategy for Literacy)’ 프로그램은 타마지트어 화자들이 모어 기반 아랍어 교육의 혜택을 받고, 아랍어 화자들도 타마지트어를 배울 수 있도록 함으로써, 개인적 역량 강화와 함께 사회적 소통을 이루어내고 있다. 현재까지 학습자 50만 명 이상이 혜택을 받았으며, 학습자의 약 90%는 여성이다.
?
‘세네갈 방직개발회사(SODEFITEX)’, 세네갈 남부 농민들에게 문해 교육과 직업 교육 기회 제공
?
? 1982년에 시작된 세네갈 방직개발회사(SODEFITEX)의 지역 사회 중심 문해력 프로그램은 세네갈 남부 농민들에게 직업 교육과 기술 개발 기회뿐만 아니라 문해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만딩카어(Mandinka), 풀라어(Pulaar) 및 월로프어(Wolof)의 세 언어로 수업을 제공한다.
?
? 학습자는 세 가지 언어 중에서 모어에 해당하는 언어로 제공되는 문해력 과정부터 시작하여, 문해 및 수리 과정을 통과하면 직업 훈련 과정을 배우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문해 교사, 농작물 및 가축 생산 기술자, 토지 관리자 및 농업 자문관을 포함한 농촌 직업 협력망을 구축함으로써, 가족농에 대한 현지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의 생산성, 혁신 및 기술 숙련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 현재까지 농민 63,735명(약 25%는 여성)이 이수했다.
?
? 이번 ‘유네스코 세종대왕 문해상’ 시상식은 9월 9일(월)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573돌 한글날을 맞이해 수상 단체 관계자들을 국내에 초청해 한국의 문화를 소개할 계획이다.
?
붙임 1. 세종대왕 문해상 개요
??????2. 역대 세종대왕 문해상 수상자 현황
?
?
?
?
?
?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