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즉시 보도자료) 소방청, 전국 소방 지휘관 회의로 안전 관련 현안 점검
소방청, 전국 소방 지휘관 회의로 안전 관련 현안 점검
- 동절기 화재안전대책, 대규모 행사장 안전관리, 청렴 혁신 방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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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청(청장 직무대리 남화영)은 10월 31일 소방청 지휘작전실에서 전국 주요 소방 지휘관 회의를 개최하고, 겨울철 화재안전대책과 대규모 행사장 안전관리 등 당면한 민생안전 대책에 대해 점검하였다.
○ 회의는 소방청 주요 직위자와 소속 기관장, 전국 시·도 소방본부장이 참석하였으며, 현장 지휘공백 최소화를 위해 영상회의로 진행되었다.
□ 이번 회의는 △다가오는 겨울철, 화재로 인한 국민적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각 시·도의 준비상황과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지역별 개최 예정인 대규모 행사에 대한 안전대책 확인 △청렴 혁신방안에 대한 논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 먼저 내년 2월 말일까지 추진하는‘겨울철 소방안전대책’과 관련해 전통시장, 물류창고, 취약계층 거주시설 등 화재 위험성이 높은 대상에 대한 피난안전 확보 및 점검 방향, 유관기관과 협업체계 등 시·도별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 또한, 이번 이태원 사고와 관련해서 이러한 비극적인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앞으로 대규모 행사가 개최되는 지역의 소방대원 현장 동원 등 안전관리 차원 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 끝으로, 조직 내 반부패·청렴 공직문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외부전문가가 주축이 된「소방청 청렴 혁신위원회」를 구성하고 △인사 △청렴 △공공계약·회계 분야별로 강력한 혁신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추진 사항을 논의했다.
□ 남화영 소방청장 직무대리는“소방의 유일한 사명은“국민의 안전!” 단 하나뿐이라고 밝히며, 대규모 행사장에 대한 안전관리와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을 철저히 이행하여, 모든 국민이 안전하고 안심하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또한,“소방청에 관련된 불미스러운 일들에 대해 먼저 국민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전한다”며,“이번 일을 계기로 조직 내 각종 비리와 부정적 관행 근절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