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 제 13호 태풍 2차 피해예방 적극 추진, 보도자료(9.8, 배포시)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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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8 17:35
농식품부, 제13호 태풍 2차 피해예방 적극 추진 =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병해충 방제 등 대응요령 안내 = = 추석연휴 前 9.10.까지 전국 축산농장 일제 소독 완료 = |
? 이를 위해 농식품부는 품목별 2차 피해 예방요령을 현장에 신속히 전파하고 필요한 기술과 인력 등을 적극지원할 계획이다.
< 품목별 2차 피해 예방 요령 >
모든 작물에 공통적으로 배수관리와 품목별, 생육시기에 맞는 병해충 방제(살균제·살충제·영양제 혼합살포)를 추진한다.
쓰러진 벼의 경우, 수확기에 도래한 조생종은 논물을 빨리 뺀 후 수확하여 쌀 품질 저하를 예방하고,
??? 중만생종은 논물을 뺀후 4∼6포기씩 묶어서 이삭썩음이나 수발아(논에서 이삭이 선채로 싹트는 현상)를 최소화하며,
??? 다만, 이삭묶기에 인력이 부족한 경우는 쓰러진 반대방향 으로 젖혀 준다.
논에서 재배하는 콩의 경우, 물이 잘 빠지도록 배수구를 정비해 주고 고랑을 헤쳐 주거나 윗 잎을 따 주어 바람이 잘 통하고 햇빛이 잘 쪼이도록 한다.
과수의 경우, 쓰러진 나무는 신속히 일으켜 세우고 지주로 받쳐 주며 뿌리가 노출된 나무는 복토(흙덮기)하여 주고 파손된 덕(나무 버팀시설)을 보완하고, ??
??? 찢어진 가지는 깨끗이 잘라 내고 나무에 상처가 난 경우에는 톱신페스트, 베푸란 등 도포제로 도포하여 보호한다.
무?배추 등 노지채소의 경우, 잎에 묻은 오물은 분무기나 호스를 이용 깨끗한 물로 씻어 주어 작물 생육을 좋게 하고, 겉흙을 얇게 긁어 주어 토양 중 공기 유통을 촉진하며,
??? 요소 0.2%액 엽면 살포로 생육을 촉진시켜 주며 파종 완료 후 침?관수로 인해 재생이 불가능한 작물은 다시 심거나 다른 작물 심도록 한다.
< 전국 축산농장 일제 소독 >
한편, 이번 태풍 전후 지속된 비로 인해 소, 돼지, 닭 등 축사의 습도가 높아져 발생 할 수 있는 가축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추석연휴 시작 전인 9. 10일까지 ‘전국 축산농장 일제소독’을 완료할 계획이다.
??? 이는 추석 귀성객들에게 일제소독으로 인한 불편을 끼치지 않기 위해서이다.
< 2치 피해 예방 지원 >
농식품부는 농작물별 대응요령을 9월 중순까지 농진청, 지자체, 농협 등을 통해 농업인에게 지속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며, 현장 농가에서 실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 우선, 병해충 예찰 및 방제, 과수 잎·가지 찢어짐 피해 사후 관리 등 기술지원단을 운영(농진청) 한다.
??? 도복된 벼 묶어세우기, 침수된 논콩에 대한 조치 등에 필요한 일손을 돕기 위해 농협, 지자체, 군부대 등의 인력을 투입한다.
??? 아울러, 과수 수해 회복 및 과수원 방제를 위한 약제는 농협에서 10~20%수준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 전국 축산농장 일제 소독을 위해서 지자체, 농협, 생산자단체와 협업하여 방역차량 지원, 생석회 공급 확대, 공동방제단 운영 등 적극지원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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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