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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국영문 동시배포) 천연기념물 미호종개야! 건강하게 자라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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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원장 김연수)은 10월 19일 오후 3시 충남 부여군 지천에서 증식연구를 통해 인공부화한 천연기념물 미호종개 치어 2천여 마리를 방류한다.
* 치어: 알에서 깬 지 얼마 안 되는 어린 물고기

  미호종개는 금강 유역에만 서식하는 한국 고유종으로,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Ⅰ급으로 지정된 국가보호종이다. 1984년 청주 팔결교 부근 미호강 본류에서 처음 발견되어 ‘미호종개’라는 이름이 지어졌다.

  이번 방류는 지난 6월 국립문화재연구원과 금강유역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 대청호보전운동본부가 대국민 자연유산 보호의식을 함양하고 금강수계의 생물다양성 증진과 수생태계 건강성 회복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천연기념물인 미호종개의 증식·보존을 위한 행사이다.

  국립문화재연구원은 방류에 앞선 19일 오후 2시 식전 행사로 국가보호어류인 미호종개와 금강, 미호강 이야기를 주제로 한 『자연유산 체험사례 공모전』(′22.8.1. ~ 10.7.)의 시상식을 진행한다. 총 38명(대상 2명, 최우수상 6명, 우수상 30명)에게 각각 상장과 상품을 수여하며, 입상작 38점은 오는 20일부터 천연기념물센터(대전 서구)와 한국수자원공사 본사(대전 대덕구), 금강유역환경청(대전 유성구)에서 순회 전시할 예정이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은 앞으로도 천연기념물 보호와 생태계 보전을 위해 협력과 연구를 이어가는 적극행정을 실시해나갈 예정이다. 



  The National Research Institute of Cultural Heritage (Kim Yeon Soo, General Director) of Cultural Heritage Administration announced in Ji Stream, Buyeo-gun, Chungnam Provinceon on October 19th that they will release approximately 2,000 Miho spine loach the natural monuments artificially hatched.

  Miho spine loach are Korean endemic species that inhabit only in the basin areas of the Geum River, they are nationally protected species designated as Natural Monument and endangered wildlife with the 1st class. They were first discovered in the main stream of the Miho River near Palgyeolgyo Bridge in Cheongju in 1984, and were named Miho spine loach.

  The release was implemented under a plan to sign a business agreement among the research, the Geum River Basin Environment Agency, the Korea Water Resources Corporation and the Daecheong Lake Conservation Movement Headquarters last June to cultivate awareness of protecting the public natural heritage, promote biodiversity in the aquatic system of Geum River, restore the strengths of the aquatic ecosystem, and to proliferate and preserve the Natural Monuments that are Miho spine loach.

  Moreover, as a pre-release event just before the release, "Natural Heritage Experience Contest" (August 1st, 2022 - October 7th, 2022) regarding the theme of the story 'Miho spine loach, Geum River and Miho River' that are nationally protected fishes. The sum of 38 people (2 Grand Prize winners, 6 First Prize winners, and 30 Excellence Prize winners) were awarded with certificates and prizes individually. Meanwhile, 38 works that advanced to the final stage will be exhibited at Daejeon Natural Monument Center and Korea Water Resources Corporation from 20th that is upcoming.

천연기념물 미호종개 1.png

< 천연기념물 미호종개 >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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