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전세주택’ 1,076세대 쏟아진다…8일부터 청약신청
올해 장기전세주택 입주자 모집공고가 나왔습니다.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신규공급 436세대와 기존 잔여공가 640세대를 포함한 총 1,076세대로 작년 물량의 두 배를 넘는 규모입니다. 청약신청은 8월 8일부터 14일까지이며, 12월 당첨자 발표 후, 내년 1월 입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 확인해보세요. |
서울주택도시공사가 1,000세대 이상의 장기전세주택을 공급한다. 이 같은 대규모 공급은 2016년 위례, 오금지구 등 대규모 개발사업 이후 3년만이다.
장기전세주택은 전세보증금이 주변전세시세의 80%이하 금액으로, 이번 공급하는 주택의 전세보증금은 1억 5,375만 원~7억 1,050만 원 수준이다.
신규공급 주택은 ▲래미안길음센터피스 280호(성북구 길음동), ▲힐스테이트암사 147호(강동구 암사동), ▲휘경SK뷰 9호(동대문구 휘경동) 등 총 3개 단지 436호다.
기존 잔여공가 공급주택은 입주자 퇴거, 계약취소 등으로 발생됐으며, 강일, 내곡, 세곡, 은평, 반포, 서초 등 서울 전역의 112개 단지 640호다.
■ 신규주택 공급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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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공급 입주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7.31) 현재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신청면적별로 가구당 일정 소득, 부동산, 자동차 기준을 갖추어야 한다.
공사 건설형 ‘전용 50㎡ 미만’ 주택은 해당 자치구 및 연접자치구 거주자가 1순위가 되며, ‘전용 85㎡ 미만’ 주택은 청약종합저축가입 횟수, ‘전용 85㎡ 초과’ 주택은 청약예치기준금액에 따라 청약순위가 주어진다.
우선공급 대상은 다자녀, 노부모부양, 저소득근로자, 국가유공자 등이며, 특별공급은 신혼부부(혼인기간 5년 이내)가 대상이다.
■ 우선?특별공급 배정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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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신청은 순위별로 8월 8일부터 14일까지 인터넷 신청 또는 공사 방문신청이 가능하며, 선순위 신청자 수가 공급세대의 300%를 초과할 경우 후순위 신청접수는 받지 않는다.
다만 ‘전용 60㎡ 이하’ 주택은 먼저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100% 자격기준으로 모집을 하고, 미달이 발생하면 소득 기준을 120%까지 완화해 8월 14일 신청접수를 추가로 받을 예정이다.
단지배치도와 평면도 및 자세한 신청일정, 인터넷 청약방법 등은 서울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 내 ‘공고 및 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서울주택도시공사 콜센터 1600-3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