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위한 「제9회 국제콘퍼런스」 개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위한 「제9회 국제콘퍼런스」 개최 - 부산세계박람회가 실현하고자 하는 가치에 관한 열띤 논의의 장 펼쳐진다! - |
◈ 10.27(목)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 한덕수 총리,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박형준 시장 등 참석, 국제박람회기구(BIE) 디미트리 케르켄테즈 사무총장, 최재철 총회의장도 초청해
◈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를 주제로 ▲ 개막식 ▲ 기조·전문가세션 열려… 부산세계박람회가 실현하고자 하는 가치와 부산의 유치 의지 적극 선보일 예정 |
□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공동위원장: 국무총리 한덕수,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최태원, 이하 유치위)와 부산시(시장 박형준),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10.27일(목)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제9회 국제콘퍼런스’를 개최한다.
ㅇ 이번 국제콘퍼런스는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를 주제로 국내외 세계박람회(엑스포) 주요 인사, 주한대사, 기업인, 미래세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 개막식 ▲ 기조세션 ▲ 전문가세션 순으로 열린다.
※ 사전 등록자만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참석, 일반 참가자들을 위해 유튜브 생중계
□ 2014년 제1회를 시작으로 9회째를 맞이하는 국제콘퍼런스는 2030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긴 여정의 산 역사로, 다른 후보 도시에는 없는 우리나라만의 남다른 경쟁력이다.
ㅇ 개최 초기에는 부산의 유치 전략·논리 개발과 국내·외 인적네트워크 구축의 산파로서, 국가사업화(’19년) 이후에는 국내·외 지지 확보와 범시민·범국가적 공감대 확산의 촉매로서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ㅇ 최근에는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주․부제에 대한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 제시, 심도 있는 토의를 이끌어 내는 장이 되고 있다.
□ 특히, 올해 국제콘퍼런스에는 국제박람회기구(BIE) 디미트리 케르켄테즈 사무총장과 최재철 총회의장을 초청해, 2030부산세계박람회가 제시하고자 하는 미래 비전에 대한 대한민국과 부산의 진정성을 다시금 보여 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ㅇ 디미트리 케르켄테즈 사무총장은 이전에도 국제콘퍼런스에 다수 참석*하여 주제발표, 기조연설 등을 통해 아낌없는 조언을 해준 바 있다.
* (주제발표) ’15년 제2회, ’18년 제5회 / (기조연설) ’17년 제4회, ’20년 제7회(온라인 참석)
□ 행사 개막식에는 유치위 공동위원장인 ▲ 한덕수 국무총리 ▲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그리고 ▲ 박형준 부산시장의 인사말씀과 ▲ 서병수 국회 유치지원특별위원회 위원장의 영상축사 등이 있다.
ㅇ 기조세션에서는 세계적인 미래학자 짐 데이토 교수가 녹화영상을 통해 ‘기후변화와 자연과의 공존’에 대해 연설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조언도 한다.
ㅇ 이어서, 다미르 쿠센 주한크로아티아대사, 김상협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민간위원장, 염재호 태재대학교 초대 총장이 짐 데이토 교수의 기조연설을 바탕으로 현장 대담을 진행한다.
ㅇ 마지막으로, 전문가세션인 ▲ 녹색기술세션(녹색생태계 활성화의 무대 엑스포)과 ▲ People & ESG세션(사회 가치를 위한 엑스포)에서는 국제기구 및 산업계, ESG 분야 학자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 지난 15일 BTS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쳐 전 세계에 대한민국 부산의 유치 열기를 확산하고 부산의 역량을 증명해 보인 만큼, 이번 국제콘퍼런스에도 2030부산세계박람회가 실현하고자 하는 가치와 대한민국 부산의 유치 의지를 적극 선보일 예정이다.
□ 한덕수 국무총리는 세계박람회는 당면한 전 지구적 도전과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통해 대한민국은 기후변화 등 세계 대전환을 선도하는 국가로 올라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ㅇ 정부도 내년 11월 개최지 선정 시까지 유치 의지와 역량, 강점 등을 170개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에 알려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유치 의지를 밝혔다.
□ 최태원 대한상의회장은 “대한민국 대표기업들로 구성된 민간위원회는 130여 국을 전담하며 적극적인 유치 활동에 나서고 있다”며,
ㅇ “올해 안 인류 당면과제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온라인 이슈 플랫폼’을 오픈해 ‘부산엑스포는 이미 시작됐다’는 것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 박형준 부산시장은 “최근 중남미, 일본 등에 유치 교섭활동을 다녀보니 각국이 대한민국 부산과 협력할 분야가 많다는 공감대를 이루면서 생각보다 훨씬 뜨거운 환대를 받았다”라며,
ㅇ “남은 1년 동안 정부, 기업과 함께 대한민국 부산의 강점과 저력을 알리고 유치 성공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유치 의지를 강조했다.
□ 한편, 2030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공식 일정으로는 2022년 11월 3차 경쟁PT, 2023년 상반기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장실사, 2023년 6월 4차 경쟁PT, 2023년 11월 5차 경쟁PT 및 개최지 결정이 예정돼 있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