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더게임' 옥택연, 섬세함부터 냉철함까지 '완벽 소화'

‘더게임’ 옥택연이 온미남과 냉미남을 넘나들며 매력을 뽐냈다. 옥택연은 ‘더게임’ (극본 이지효, 연출 장준호, 노영섭, 제작 몽작소, 이하 ‘더 게임’)서 상대 캐릭터에 따라 전혀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며 눈길을 모은다.먼저, 준영(이연희 분)과 있을 때는 온미남의 정석이었다. 식사도 거르며 일만 하는 준영의 끼니를 챙겨 주는 것은 물론, 준영이 힘들어 할 때 든든하게 곁을 지켰다. 꿀 떨어지는 눈빛과 몸에 밴 매너는 기본 장착이었다. 준영은 물론 시청자의 마음도 흔들었다. 바닷가에서 만난 준영을 눈물로 포옹하는 씬이 대표적. 옥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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