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단기 알바 급증..."용돈 버는게 낫다" 잔소리도 피하고 실속 챙겨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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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5 17:55
[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짧은 설 연휴를 이용해 가족들과 모임 대신 아르바이트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25일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천국'에 따르면 이 업체의 홈페이지 설문조사에 응한 1천315명 중 74.5%(979명)가 올해 설 연휴에 아르바이트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아르바이트를 하려는 이유로는 '단기간에 용돈을 벌 수 있다'는 답변이 56.9%(550명)로 가장 많았다. '친척들의 잔소리를 피하고 싶어서'라고 응답한 사람도 4.7%(45명)로 집계됐다.어색한 사이의 친척들과 부대끼며 불편하게 지내거나 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