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특허청, 공공기관의 지식재산 교육 활성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여

특허청, 공공기관의 지식재산 교육 활성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여
- 주요 공공기관 대상 찾아가는 지식재산 교육 실시 -

□ 특허청(청장 박원주)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은 공공기관의 지식재산 활용능력을 제고하고 지식재산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공공기관 대상 찾아가는 지식재산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ㅇ 이번 교육은 ‘지식재산 기반 기술자립 및 산업경쟁력 강화는 국가적 과제’라는 인식 하에 공공분야의 지식재산 역량강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한다.

ㅇ 1월 말부터 2월 중순까지 시행한 공공기관 지식재산 교육 수요조사를 토대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일정 및 장소, 희망 교과목 등을 수요 공공기관에 맞춘 수요자 중심 맞춤형 과정으로 운영된다.

□ 올해 진행되는 공공기관 지식재산 교육은 총 9개 기관 18회 이상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공통적으로는 지재권 기초과목 강의가 진행되고, 공공기관별 차별화된 지식재산권 활용 강의가 운영된다.

ㅇ 이달에는 한국철도공사, 방사성폐기물연구소, 6월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조폐공사 등 올해 하반기까지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ㅇ 교육대상 공공기관은 우수한 연구 인력을 바탕으로 매년 특허 출원 및 등록 등 특허 창출*에는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지만, 핵심특허 대응 및 기술사업화 등 특허 활용에는 이르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
※ 교육 공공기관 최근 3년간(‘18~’20년 현재) 매년 평균 743건 출원, 452건 등록

ㅇ 이번 지식재산 교육은 공공기관의 우수한 특허 창출 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식재산 기초를 다지고, 핵심 특허들이 기술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 및 컨설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ㅇ 지식재산에 대한 인식 및 이해도 제고, 더 나아가 지식재산 활용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목표를 맞춰 교육을 진행하고 특히, 활용 교육은 사업화 성공사례 중심의 실무형 교육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 특히, 올해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무원 교육훈련기관 교육운영 지침」및「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충분한 방역적 조치를 갖추어 교육할 계획이다.

□ 특허청 안준호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은 “공공기관의 지식재산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활용능력을 강화하는 것은 국가경쟁력 향상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한 과제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충분한 방역 조치 하에 안전한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